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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일본 전범 기업에 징용문제 해결촉구 서한

송고시간2018-06-15 16:00

미쓰비시중공업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
미쓰비시중공업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시민단체가 일본 전범 기업에 서한을 전달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15일 "미쓰비시중공업 주주총회가 오는 21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징용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맡은 변호인단과 함께 미쓰비시 측에 서한을 전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매주 금요일 미쓰비시의 책임 이행 촉구 시위를 여는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회'가 이날 시민모임을 대신해 서한을 전했다.

시민모임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제작소에 동원된 징용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 2012년 10월부터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1차 소송은 2013년 11월 광주지방법원, 2015년 6월 광주고등법원에서의 원고 승소에 이어 대법원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2건의 소송이 추가로 제기됐으며 현재 광주고법 항소심이 각각 진행되고 있다.

시민모임은 "징용피해 문제는 인류 보편적인 상식"이라며 "빠른 문제 해결은 미쓰비시 측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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