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 18일부터 시정업무 인수 착수
송고시간2018-06-15 15:03
(김제=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 당선인은 시정업무 인수위원회를 구성, 오는 18일부터 인수절차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수위는 기획과 행정지원, 가족복지, 새만금, 재경 등 10개 분과에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위원 23명으로 구성된다.
인수위는 청장년·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일자리 3천명 창출, 지역인재육성·인사 정의 실천, 새만금 세계경제중심 김제시 창조기반 마련 등 7개 분야 90여개의 주요 핵심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오랜 기간 침체한 김제 경기를 회복하고 인구증대를 위한 묘수를 찾으려고 지난 4년간 현장을 찾아 정책을 발굴하고 가다듬었다"며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롭게 비상하는 김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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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6/15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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