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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기·신호등 전기시설물 부적합 58곳 발견

송고시간2018-06-15 14:47

광주시, 장마철 대비 9천172개 점검…부적합 시설물 보수공사 후 재점검

전기 안전점검. [광주시 제공=연합뉴스]
전기 안전점검. [광주시 제공=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교통신호기와 신호등의 전기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58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시·경찰·전기안전공사 등 합동점검반이 교통신호 제어기 1천168개, 신호등과 경보등 8천4개 등 모두 9천172개 시설의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서 교통신호등 전기시설물의 전선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과 접지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전기선로 손상 1개, 접지기준치 초과 24개, 누전차단기 작동 불량 33개 등 모두 58개가 부적합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이들 부적합 시설에 대해 장마철 이전까지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점검할 예정이다.

또 집중호우 시 침수가 예상되는 남구 무등시장, 북구 오치동 한전교차로 등 16곳 교통신호기에 대해서는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김준영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신호기는 항상 전기가 공급되는 시설이어서 침수되거나 무너지면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시설물이다"며 "수시로 점검해 교통신호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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