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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해빙]크렘린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정세 위기 후퇴시켜"(종합)

"직접 대화 자체만으로 환영할 일…단번에 모든 문제 해결할 순 없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하는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위원장 [AFP=연합뉴스]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하는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위원장 [AFP=연합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를 위험한 지점에서 후퇴시켰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13일(현지시간) 논평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로부터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논평을 요청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직 결과를 분석해봐야 하지만 직접 대화 사실 자체만으로도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회담은 결과가 어떻든 한반도 긴장해소에 기여하고 한반도 정세를 몇 개월 전까지 처했던 위험한 지점에서 후퇴시켜 놓았다"면서 "이 또한 만족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

페스코프는 이어 "그처럼 복잡한 (한반도 갈등) 역사를 고려할 때 해묵은 모든 종합적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길 기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한반도 문제의 장기적·단계적 해결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또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문제는 외교적 해결 외에 다른 대안이 없으며 유일한 해결책은 직접 대화라고 말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측의 주장이 옳았음을 확인해줬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6/13 17: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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