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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선거전 속 광주 후보들 "북미정상회담 환영"

송고시간2018-06-12 16:39

일부 학교, 싱가포르 회담 TV 생중계 시청도

북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AFP=연합뉴스)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lkm@yna.co.kr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리자 후보들은 바쁜 유세일정 속에서도 잇따라 환영성명을 내놨다.

일부 학교에서는 생방송으로 중계된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며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그 뜻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송갑석 후보는 성명을 내고 "북미회담을 통해 한반도가 대립과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게 됐다"며 "광주도 새로운 평화시대에 화답하고 응답하자"고 강조했다.

평화당 김명진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도 보도자료에서 "한반도에 평화·번영·통일을 위한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의 길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분단국가 정치인의 기본책무"라고 말했다.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정선 후보는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렸다"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통일의 희망, 미래의 소망이 함께 열리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후보도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 5·18묘역을 참배한 뒤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은 우리 민족에게 절반의 통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청신호"라며 "통일교육을 통해 광주정신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 대광여고, 선운초, 대자초 등 관내 일부 학교에서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북미정상회담을 TV로 시청하고 자체 제작한 교재로 계기교육을 하기도 했다.

북미정상회담 시청
북미정상회담 시청

광주시교육청도 지난 1일 청사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새로운 플래카드를 내걸고 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교육청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남북교육교류사업의 후속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임택 후보도 전날 낸 보도자료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거쳐 현 정부가 단계적으로 평화의 길을 만들어 갈 것을 믿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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