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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종합)

송고시간2018-06-12 18:43

윤대희 신보 이사장, LG 사외이사 중도퇴임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전명훈 기자 = LG[003550]는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을 추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김 전 대표는 현재 네이버 경영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2009년부터 8년간 네이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모바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전환하고, 자율주행차·인공지능(AI)·로봇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가 이 같은 경력의 김 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배경에는 최근 LG그룹이 로봇과 AI 기술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주력하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LG그룹 핵심 계열사 LG전자[066570]는 지난달 국내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인 로보스타[090360]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앞서 3월에는 국내 AI 스타트업 아크릴의 유증에도 참여하는 등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LG는 이날 김 전 대표의 전임자인 윤대희 사외이사에 대해 일신상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참여정부 시절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낸 윤대희 전 이사는 지난 5일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임명된 상태다.

또 이날 LG 공시에는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등기이사 선임안도 명시됐다.

구 상무는 29일 임시주총에서 공식적으로 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밟으며 LG그룹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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