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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폼페이오-강경화, 전화통화…"협력방안 의견교환"(종합)

송고시간2018-06-12 18:35

폼페이오, 북미 공동성명 내용 설명…강경화 "성공적 개최 축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캡쳐]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직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강 장관은 오후 3시 20분∼3시 32분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통화를 갖고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의 주요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한미 양국간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통화에서 북미 양 정상간 서명된 공동성명 등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강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면서 정상회담 종료 직후 신속하게 회담 결과를 공유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진전을 위해 한미 외교당국간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구체 사항을 폼페이오 장관의 방한시 상세하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전화 통화하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대해 간단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강경화, 고노 장관과 대화를 나눴다"고 적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13∼14일 한국을 방문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상세 설명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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