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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휴게소 주차장서 SUV가 경차 추돌…4명 부상(종합)

송고시간2018-06-12 19:00

가해차량, 주차장 들어와 120m가량 달려…주차 중이던 차량 받아

사고 현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사고 현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휴게소 주차장에 진입한 SUV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주차 중이던 경차의 뒤를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와 보행자 등 4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사고 현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12일 오전 11시 5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주차장에서 조모(59)씨의 스포티지가 주차 중이던 김모(20·여)씨의 스파크를 추돌했다.

사고는 조씨의 스포티지가 주차장 입구로 진입해 120m가량을 상당한 속력으로 달려 김씨의 스파크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고 현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사고 현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스파크는 사고 충격으로 휴게소 계단을 타고 올라 마침 이곳을 지나던 유모(50)씨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뒤를 따라 스포티지도 계단을 타고 올라갔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 김씨와 뒷좌석에 탄 또 다른 김모(22)씨가 중상을, 조수석의 박모(26·여)씨와 유씨가 경상을 입고 각각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네 사람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지 탑승자인 조씨 등 2명은 다치지 않았다.

음주 측정 결과 조씨는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현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사고 현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경찰에서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라며 "이에 따라 조씨의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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