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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소나기 내리는 곳 많아…전라도는 천둥·번개에 우박

송고시간2018-06-11 16:58

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좋음'

우산 쓴 시민들
우산 쓴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월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기 서부와 충남, 전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전라도에는 구름대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중부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12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그는 "특히 충청 남부와 전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라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12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충북·전라도·경남 5∼30㎜, 경북·서울·경기·강원 영서 남부·충남 북부·울릉도·독도 5㎜ 내외다.

이날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나타나면서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9도, 대구 19.6도, 광주 23.7도, 부산 21.2도 등으로 평년보다 크게는 8.6도(대구) 낮았다.

이날 하루 평균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했다"며 "내일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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