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日관방 "북미 정상회담 성공 위해 협력…납치문제도 해결해야"

송고시간2018-06-11 17:04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오는 12일 열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회담이 성공해 역사적 회담으로 불릴 수 있도록 우리나라(일본)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확실히 협력해 가고 싶다"고 11일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이번 회담에서) 어떤 성과를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지난주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핵과 미사일, 납치문제라는 현안이 진전돼 역사적 회담이 되도록 미일, 한미일이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와 관련, "일본이 북한과 직접 협의해 해결해야 한다는 의사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어떤 형태로 회담 내용을 설명해 줄 것 같으냐는 질문에 "다양한 대응책을 검토하는 단계"라고만 답했다.

한편,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이날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북미정상회담 후 미일 정상이 전화통화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싱가포르에 파견된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미국 대표단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취재 보조 : 데라사키 유카 통신원)

일본 스가 관방장관
일본 스가 관방장관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