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해남군, 기억이 싹트는 치매 안심마을 운영

송고시간2018-06-11 15:15

치매환자 40여명 사는 해남읍 해리 제1호 지정

해남군, 기억이 싹트는 치매 안심마을 운영 - 1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기억이 싹트는 치매 안심마을을 운영한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사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남광역치매센터 특화사업으로 도입돼 올해는 해남을 비롯해 전남 도내 5개 시군에서 사업한다.

군은 해남읍 해리를 치매 안심마을 1호로 지정하고 9월까지 해남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과 두근두근 뇌운동 보급 등 주민교육을 한다.

치매 조기검진, 치매 환자와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해리는 총인구 5천413명 중 65세 노인이 625명이다.

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684명 중 40여 명이 해리에 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11일 "치매 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마을에서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