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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철책제거 해변 쓰레기 투기방지 대책 마련

송고시간2018-06-11 13:29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고성군이 해안 경계철책 제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철거되는 해안철책 [연합뉴스 자료사진]
철거되는 해안철책 [연합뉴스 자료사진]

11일 고성군에 따르면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안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군부대와 협의해 해안 경계철책을 제거하고 있다.

고성군 지역에서는 지난해까지 송지호 해변 등 8곳에서 3천415m의 해안 경계철책이 제거됐고 천진항 주변 등 13곳 9천984m가 제거될 계획이다.

고성군은 해수욕장 주변 지역 철책제거가 관광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철책제거로 관광객의 해변 접근이 쉬워지면서 이들 지역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환경문제가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주요 해수욕장 5곳의 환경정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해수욕장 개장 전, 후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지도원도 배치하기로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에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해안 경계철책 제거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는 물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어 해변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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