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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카나브' 효과 우월성 입증"

송고시간2018-06-11 10:06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보령제약[003850]은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가 기존에 쓰이는 고혈압 치료제 대비 우월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난 8∼1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이러한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ESH는 매년 5천명 이상의 의사와 제약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유럽 내 고혈압 학술대회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환자에 카나브와 노바티스의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을 각각 투여한 뒤 24시간 혈압 검사를 이용해 약물의 혈압 강하 효과를 비교·확인했다.

그 결과 카나브는 디오반 대비 신속하고 강력하게 환자의 혈압을 떨어뜨리는 우월성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카나브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0년 15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고혈압 치료제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고혈압학회(ESH·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포스터 발표된 카나브 임상결과 초록을 학회참가자가 바라보고 있다. 2018.06.11. [보령제약 제공=연합뉴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고혈압학회(ESH·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포스터 발표된 카나브 임상결과 초록을 학회참가자가 바라보고 있다. 2018.06.11. [보령제약 제공=연합뉴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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