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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신동진쌀 맛 좋아"…10명 중 3명, 아침 걸러

송고시간2018-06-11 11:00

우리 쌀 평가회 [농촌진흥청 제공=연합뉴스]
우리 쌀 평가회 [농촌진흥청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7차례에 걸쳐 전북 혁신도시 내 중고등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식미평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농진청은 시중의 혼합 쌀로 지은 밥을 기준으로 삼아 전북 지역 '신동진'·'수광' 단일 품종으로 각각 밥을 지어 맛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신동진은 밥맛(72%)에서, 수광은 씹힘성(64%)에서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식습관을 묻는 말에는 10명 가운데 7명은 아침밥을 먹는다고 했고, 3명은 거른다고 답했다.

아침밥을 먹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라는 대답이 59%로 가장 많았고 '밥맛이 없어서' 29%, '체중 감량을 위해' 4% 등 순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자체 개발한 신동진 품종은 일반 쌀보다 쌀알이 1.3배 크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며 "수광 품종 역시 밥맛이 좋고 병해에 강하다"고 설명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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