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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대타 만루포 하루 만에 트리플A 강등

송고시간2018-06-11 06:29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대타 역전 만루포를 터트린 지 하루 만에 트리플A로 강등됐다.

밀워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액티브(25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대신 우완 투수 브랜던 우드러프를 등록한다고 발표했다.

우드러프를 필라델피아전에 선발 투수로 쓰기 위한 밀워키 구단의 조처다.

최지만은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6회 2사 만루에 대타로 등장해 경기를 뒤집는 홈런을 작렬했다.

빅리그에서 터트린 개인 첫 만루 아치였다.

시즌 2호 홈런을 친 최지만의 성적은 타율 0.233(30타수 7안타), 10타점이 됐다.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강등을 겪은 최지만은 밀워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빅리그 진입에 재도전한다.

그러나 상황은 만만치 않다.

손가락 수술을 받은 밀워키 주전 1루수 에릭 테임즈는 조만간 빅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며 2011년 이후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밀워키의 팀 성적도 최지만에게는 부담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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