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방선거 막바지 판세 분석회의… 돌발변수 유의
송고시간2018-06-11 05:03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11일 지도부의 지방 유세 일정 대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선거 후반 판세 분석회의'를 연다.
홍준표 대표 등 선대위 지도부는 이날 오전 판세 분석회의를 열고 이틀 뒤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층의 표심을 최대로 결집할 막판 전략 짜기에 몰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8.yna.co.kr/etc/inner/KR/2018/06/10/AKR20180610055300001_01_i_P4.jpg)
한국당은 그동안 발표된 여당 우위의 여론조사와 달리, '밑바닥 민심'은 한국당으로 돌아섰다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정태옥 전 중앙선대위 대변인의 '부천·인천 비하' 발언 논란 등 돌발 변수 탓에 중도·보수층이 한국당 지지를 철회할까 봐 우려하는 모습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에서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김태성 강서구청장 후보를 위한 집중 지원 유세에 나선다.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6/11 0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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