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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D-2] 싱가포르行 남관표 "상황 즉각대응…수험생 심정"

송고시간2018-06-10 14:37

"대통령 비롯해 많은 분이 혼신의 노력 기울여…북미회담 성공 기대"

"실무진들 사이에서 긴밀 협조…어떤 일 일어나도 대응하겠다"

싱가포르로 떠나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싱가포르로 떠나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영종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6.10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0일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된 싱가포르로 떠나며 "현지 상황을 살펴보며 (북미회담 관계자들과) 협의 필요성이 생기면 즉각 대처할 수 있게 대응체제를 항상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남 차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국내 언론의 북미정상회담 취재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 한 호텔에 '코리아 프레스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남 차장은 북미정상회담 직후 이곳에서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 차장은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분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늘 이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수험생이 발표를 기다리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합동지원단의 주 임무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체제를 유지하고 한국 언론의 취재를 지원하는 일"이라며 "지금 실무진들 사이에서는 긴밀한 사전 협조가 진행되고 있다. 모든 상황에 대비하며 어떤 일이 일어나도 대응하는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남 차장은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갈 가능성이 남아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지원단 파견이) 어떤 상황이 생길지 예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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