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굴삭기 누적생산 20만대 돌파

송고시간2018-06-10 10:32

회사 설립 20주년…"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선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경남 창원공장이 설립된 이후 20년 만에 굴삭기 단일품목의 누적 생산량이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8일 창원공장에서 최종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만대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998년 삼성중공업[010140]의 건설기계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국내에 설립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적자였던 기업을 인수 1년 반 만에 흑자로 전환시키면서 수출형 기업으로 탈바꿈했고, 2000년 중장비 단일품목 최초의 2억달러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20억달러 수출탑 상을 받기도 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2006년 150억원을 투자해 창원공장 연구개발 단지 내에 첨단 기술개발센터를 지었다.

굴삭기 부문 세계 최초로 가상장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활용한 이 제품 개발 연구소를 통해 굴삭기 생산성과 품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에 따르면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굴삭기의 내수 대 수출 비율은 약 20대 80으로, 수출 증대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은 물론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비용 기준으로 85% 이상의 부품을 국산화해 창원 지역 내 부품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고 효과적으로 고용을 창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종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장장은 "축적된 기술력과 선진화된 생산 시스템, 협력업체와의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굴삭기 누적생산 20만대의 쾌거를 달성했다"며 "향후 20년도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수출경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경남 창원공장이 설립 이후 20년 만에 굴삭기 단일품목 누적 생산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 창원공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종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경남 창원공장이 설립 이후 20년 만에 굴삭기 단일품목 누적 생산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 창원공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종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bryo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