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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군고위인사 핀란드서 회담…양측 군사관계 등 협의

송고시간2018-06-08 22:52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의 군 고위 관계자들이 8일(현지시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 인근에서 만나 양국간 군사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핀란드 공영 YLE방송이 보도했다.

양국의 이번 회담에는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회담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간 군사관계와 시리아에 주재하는 양쪽 군대 간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 합참이 밝혔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작년에 아제르바이잔에서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을 만났고, 때때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핀란드는 지난 2008년에도 미국과 러시아 간 군사회담을 개최한 바 있으며 그때나 이번 모두 회담에는 배석하지 않았다.

핀란드는 미국을 주축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 있지도 않고, 과거에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조약기구에도 참여하지 않는 등 '군사적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다.

美, 기자회견하는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美, 기자회견하는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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