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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손흥민, 독일 매체와 인터뷰 "독일이 우리 도와줬으면"

송고시간2018-06-08 21:32

"독일이 러시아월드컵 우승했으면…3차전에서 만나는 것 행운"

(레오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축구대표팀 손흥민(맨 왼쪽)이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훈련장을 찾은 독일 스카이스포츠 토르벤 호프만 기자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2018.6.8cycle@yna.co.kr

(레오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축구대표팀 손흥민(맨 왼쪽)이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훈련장을 찾은 독일 스카이스포츠 토르벤 호프만 기자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2018.6.8cycle@yna.co.kr

(레오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독일 매체와 인터뷰에서 "독일이 우리를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현장을 찾은 독일 스카이스포츠 토르벤 호프만 기자와 독일어로 유창하게 인터뷰했다.

그는 "독일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나는 것은 행운"이라며 "독일은 1차전과 2차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난 독일에서 8년을 지냈다"라며 "독일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한편으로는 독일이 우리를 도와줬으면 좋겠다"라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독일이 멕시코, 스웨덴과 1,2차전에서 승리해 조별리그 통과를 결정지은 뒤 한국과 경기에선 전력으로 임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손흥민은 해당 매체로부터 색다른 질문을 받기도 했다.

호프만 기자는 "신태용 감독이 독일 대표팀 요아힘 뢰브 감독과 닮았다는 말이 있다"라고 말하자 "난 잘 모르겠다"라며 "닮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답하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훈련장을 찾은 호프만 기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18년간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

대표팀 차두리 코치와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호프만 기자는 손흥민 외에도 차두리 코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인터뷰했다.

구자철은 우승팀을 꼽아달라는 말에 "독일이 우승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과 뢰브 감독이 닮았다는 공통 질문엔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흰색 셔츠를 즐겨 입는 게 닮은 것 같다"라며 "신태용 감독도 뢰브 감독만큼 특별한 전술을 갖고 있다"라고 답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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