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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국민 소통 강화한다…회의록·속기록 15일내 공개

송고시간2018-06-10 06:01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회의록과 속기록을 15일 내 공개하기로 하는 등 대국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1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 7일 회의운영 규칙을 개정해 위원회 회의록과 속기록을 회의 후 15일 이내에 홈페이지에 게재키로 했다.

속기록 양식도 규정에 반영키로 했다.

방통위가 회의록과 속기록 공개 시한을 규정에 명시한 것은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국민의 알 권리 강화와 소통 확대를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위원장은 작년 7월 말 취임 직후 한 달간 사업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한 뒤 '소통하는 활기찬 방통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위원장은 작년 9월부터 기존 월례조회를 없애고 전 직원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직원 소통의 날'로 대체했으며, 같은 달 13일 전 직원과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소통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소통의 지혜를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작년 말 대기업과 교수 중심이라는 지적을 받은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회의에 처음으로 청년 대표 2명을 선발했으며, 위치정보 관련 정보기술(IT) 기업과 시민단체 인사도 늘렸다.

의전 간소화와 자유로운 연가 사용, 명확한 업무지시, 똑똑한 보고 등 열린 근무혁신 10대 제안도 자체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소통과 신뢰가 있어야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직원 만족감이 커져야 대국민 서비스도 개선되기 때문에 직원,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서울지방경찰청 소통 강연
이효성 방통위원장, 서울지방경찰청 소통 강연

(서울=연합뉴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18.1.31 [방송통신위원회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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