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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훈련장 찾은 독일 기자 "솔직히 한국팀에 관심 많지 않아"

송고시간2018-06-08 18:28

"한국 대표팀, 조별리그서 3위 예상"

(레오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스카이스포츠 토르벤 호프만(왼쪽) 기자가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의 훈련을 취재하고 있다. 2018.6.8cycle@yna.co.kr

(레오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스카이스포츠 토르벤 호프만(왼쪽) 기자가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의 훈련을 취재하고 있다. 2018.6.8cycle@yna.co.kr

(레오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찾은 독일 기자는 한국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성적을 3위로 예상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토르벤 호프만 기자는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의 훈련에 앞서 연합뉴스와 만나 "독일이 1위, 멕시코가 2위, 한국이 3위, 스웨덴이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호프만 기자는 "한국과 스웨덴의 실력이 비슷한 만큼, 첫 경기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16강 진출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한국과 한 조에서 만나는 독일 취재진은 그동안 한국 대표팀의 전력과 훈련 과정에 큰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의 훈련장인 레오강은 독일에서 차량으로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훈련장을 찾은 독일 취재진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독일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대표팀을 찾은 호프만 기자는 "사실 독일에선 한국 대표팀에 관해 큰 관심이 없다"라며 "나 역시 손흥민(토트넘)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 (독일에서 뛰었던) 차두리 코치 정도만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이 마지막 평가전 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말에 "(같은 아시아팀인) 한국전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니다"라며 "약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둬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호프만 기자는 이날 한국 대표팀의 회복 훈련 과정을 유심히 지켜봤다. 훈련 전엔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차두리 코치를 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스웨덴 관계자와 매체는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7일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도 독일, 스웨덴 매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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