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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연승인데…이대진 투수코치·마무리 임창용 1군 말소

송고시간2018-06-08 17:57

안치홍,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KIA 김기태 감독(왼쪽)과 이대진 투수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김기태 감독(왼쪽)과 이대진 투수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임창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임창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8일 이대진 투수코치, 베테랑 투수 임창용과 타자 정성훈을 나란히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경에 대해 속 시원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정성훈의 1군 엔트리 말소에 대해서는 "재충전 차원"이라고 분명하게 말했지만, 이 코치와 임창용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말을 아꼈다.

KIA는 이 코치를 2군으로 내리고 대신 2군에 있던 신동수 코치를 1군 투수코치로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KIA가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긴 하지만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터라 코치진 보직 변경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김 감독은 이 코치의 2군행에 대해 "마음 아픈 부분이 그 부분"이라며 "좋은 코치 중의 한 명인데 아쉽다"고만 말했다.

KIA는 전날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전에서 임창용이 9회 1실점 하긴 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 2-1로 승리하고 kt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KIA 관계자는 이 코치의 보직 변경에 대해 "분위기 쇄신 차원"이라고 말했고, 임창용의 1군 말소는 "오른쪽 어깨에 담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이날 롯데전에서 4번 타자로 안치홍을 내세운다. 안치홍이 4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줄곧 4번을 책임졌던 최형우가 3번으로 이동했다. 최형우에게 3번은 KIA 이적 후 처음이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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