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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산고분군 출토 문화재 601점 함안박물관에 보관

송고시간2018-06-08 16:06

아라가야 대표 '불꽃무늬 굽다리접시', '굽다리등잔' 등

(함안=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 제25·26호분 출토 국가귀속문화재를 인수해 함안박물관에 보관·관리한다고 8일 밝혔다.

말이산고분군 제25·26호분 출토 토기
말이산고분군 제25·26호분 출토 토기

[함안군 제공=연합뉴스]

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아라가야의 대표적 토기인 불꽃무늬 굽다리접시, 굽다리등잔 등 총 601점으로 모두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됐다.

이 유물들은 그동안 문화재 발굴조사 전문기관인 '우리문화재연구원'이 보관했다.

함안박물관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18개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 2천141점도 인수했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조만간 1천900여 점의 유물을 추가 인수할 계획"이라며 "학술 가치가 높은 유물을 엄선, 상설·특별전시를 통해 지속해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라가야 시대에 조성된 말이산고분군은 함안군 가야읍을 둘러싼 해발 68m의 야산인 말이산 52만5천여㎡에 조성됐다.

이 고분군은 원형이 잘 보존돼 있고, 출토 유물이 가야시대를 대표할 만한 예술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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