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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충북 첫날 투표율 9.5%…4년전보다 3.8%p↑(종합)

송고시간2018-06-08 18:29

작년 대선보다는 낮아…여야 투표율에 '촉각'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4년간 민선 7기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충북 유권자 12만5천여 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사전투표] 유모차 끌고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 유모차 끌고 소중한 한 표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8일 오전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 제2 사전투표소에서 유모차를 끌고 온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충북 도내 15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이 날 사전투표에 131만8천186명의 유권자 가운데 12만5천522명이 참여해 9.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충북의 지방선거 첫날 투표율 5.68%보다 3.84% 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당시 이틀간 진행한 최종 사전투표율은 13.31%였고, 본 투표까지 포함한 전체 투표율은 58.8%였다.

그러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해 대선의 첫날 투표율(11.67%)과 비교하면 2.15% 포인트 낮다.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25.4%, 전체 투표율은 74.8%였다.

이날 오전 충북 도내 투표소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점차 늘었다.

충북도청 인근의 성안동 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점심시간에 수십 명이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하는 등 오후 들어 청주 시내 투표소 곳곳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여야는 사전투표가 전체 승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투표율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전투표] 투표하는 충북지사 후보들
[사전투표] 투표하는 충북지사 후보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청주시 사전투표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왼쪽부터)·자유한국당 박경국,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가 투표하고 있다.

후보들은 이날 오전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 주성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한 뒤 율량사천동 주민센터에서 부인 김옥신 씨,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 등과 사전투표를 했다.

자유한국당 박경국 지사 후보도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펼친 뒤 부인 조봉아 씨, 아버지 박영래 씨와 함께 성안동사무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에 나선 부인 이채영 씨, 어머니 이화자 씨와 사직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신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지 않고 오는 13일 본 투표를 하기로 했다.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병우 후보는 오전 9시 율량사천투표소에서, 심의보 후보는 오전 8시 내덕1동투표소에서 각각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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