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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멕시코 감독 "독일, 여전히 우승후보 1순위"

송고시간2018-06-03 18:50

오소리오 멕시코 축구 대표팀 감독
오소리오 멕시코 축구 대표팀 감독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F조인 멕시코 축구 대표팀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평가전 무승을 이어가고 있는 또 다른 F조 국가 독일에 대해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평가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과정을 중시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거나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독일은 이날 오스트리아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올해 평가전에서 1무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그러나 "독일은 결국 결론을 도출해내서 매우 강한 팀이 될 것"이라며 "독일을 긴밀히 관찰하고 있고 오스트리아 평가전도 분석하겠지만 독일은 앞으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독일과 달리 멕시코는 출정식을 겸한 이날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으나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서른 개 넘는 슈팅을 던지고도 1득점에 그쳤다는 점에서 마냥 기뻐하지는 못했다.

경기 후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날 때 일부 관중은 야유를 퍼붓거나 '오소리오 물러나라'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그러나 오소리오 감독은 "멕시코 팀은 훌륭한 월드컵을 치를 준비가 돼 있다"며 "팀 내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우세하고 동지애가 넘친다. 재능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어떤 상대를 만나도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오는 24일 자정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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