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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선거 바른미래·민주 '전과기록' 놓고 신경전(종합)

송고시간2018-06-03 19:25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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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바른미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후보를 비난하자 민주당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을 검토하는 등 두 당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민을 우롱하는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이 도를 넘었다"며 "민주당에서 경북도지사 후보로 공천한 오모씨는 5년간 납세실적 0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 전과 2범으로 세금을 한 푼도 안 낸 사람, 전과자를 도지사로 선출하라는 얘기인가"라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경북도당은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 2중대의 본색을 드러냈다"며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이 성명서를 통해 허위 사실로 오중기 후보를 공격했다"고 반박했다.

또 "오중기 후보는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적이 없고 정치자금법 위반은 매우 중대한 선거 범죄인데 바른미래당이 선거범이라는 허위 사실로 오 후보를 공격했다"며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관계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오후 늦게 다시 보도자료를 내고 "전과 사항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표기된 것은 사실과 달라 정당법 위반으로 정정한다"며 "실수에 대해 오중기 후보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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