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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한일 국방회담…日 "北 구체행동 끌어내는 것 중요"

송고시간2018-06-03 16:23

"한일 국방교류 정상…인적·부대 교류 협력 발전시키자" 합의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 계기 한일 국방장관회담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 계기 한일 국방장관회담

(서울=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오노데라 이츠노리 일본 방위상과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2018.6.3 [국방부 제공]

(싱가포르=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과 회담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과 양국 국방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두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국제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회담에서 오노데라 방위상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이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걸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송 장관은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이런 성과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장관은 한일 간 국방교류 협력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한 뒤 "한일 국방 당국 간 인적 교류와 정례회의, 부대 간 교류, 학술 교류 등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해 교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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