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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준,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 2위

송고시간2018-06-03 13:38

한국인 입상은 대회 처음

비올리스트 김세준
비올리스트 김세준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한 비올리스트 김세준 [목프로덕션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비올리스트 김세준(30)이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제4회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한국인이 이 대회에서 입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최종 결선에서 힌데미트의 비올라 협주곡 '백조고기를 굽는 사나이',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2번'과 '녹스: 푸가 리브레'를 연주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비올라 콩쿠르인 이 대회는 세계적 비올라 거장인 노부코 이마이가 대표와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김세준은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 첫 한국인 입상자가 되어서 영광"이라며 "매 라운드 리사이틀을 준비한다는 마음, 다른 누구의 음악이 아닌 내 음악을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준은 막스로스탈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 3위, 힌데미트 비올라 콩쿠르 1위 없는 2위,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인 아벨콰르텟의 비올라 주자로 활약 중이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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