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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풍덩"…충북 유명산·유원지 피서객 북적

송고시간2018-06-03 13:05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3일 충북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 피서객이 북적였다.

계곡서 물놀이하는 피서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계곡서 물놀이하는 피서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까지 6천500명여명이 찾아 법주사와 인근 세조길 등을 거닐면서 더위를 피했고, 월악산에도 평소 휴일보다 많은 8천여명의 탐방객이 몰려 계곡 주변 등을 산책했다.

월악산사무소 관계자는 "오전부터 수은주가 치솟으면서 송계계곡 등에는 때 이른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속리산 서원·만수계곡 등에도 오후가 되자 물속에 뛰어들어 더위를 쫓는 피서객이 많았다.

이날 청주를 비롯한 증평·영동·단양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보됐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5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통령기념관을 둘러보고 대청호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풍광을 감상했다.

트레킹 명소로 각광 받는 괴산 산막이옛길에도 아침부터 탐방객이 몰려 주차장이 온종일 혼잡을 빚었다.

괴산호를 따라 굽이굽이 펼쳐진 산책로에는 기다랗게 인간 띠가 형성됐고, 경치 좋기로 유명한 연하협 구름다리는 밀려드는 탐방객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없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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