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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여야 후보들, 휴일 표밭갈이 구슬땀

송고시간2018-06-03 13:15

유세 나선 인천시장 후보들
유세 나선 인천시장 후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장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여야 후보들이 휴일인 3일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이날 부평역에서 핵심공약 소개행사를 하고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한 '인천∼서울 10분 시대 개막'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서울 9호선처럼 급행과 일반열차가 함께 운행하는 방식을 도입해 인천 청라에서 서울 2호선 홍대입구·신도림을 연결해 서울 강북과 강남 진입시간을 동시에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신도림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교통, 미세먼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수도권 시도지사 후보들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는 종교행사 현장과 쇼핑가를 방문, '복지 제일 도시, 인천'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최대 1천만원 보장 '시민안전보험' 전 시민 무료 가입,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지원, 중고생 무상교복, 호국보훈 대상자 예우수당 인상, 종합사회복지관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유 후보는 부평문화의 거리,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사거리, 문학경기장 등지로 이어지는 유세에서 지난 4년간 시장직을 수행하며 재정 건전화를 달성했다며, 이를 토대로 원도심 부흥에 주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원적산, 부평시장, 소래포구 등지를 돌며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39세 이하 신혼부부에게 20년 장기임대아파트 연 1만호를 공급하고 소득 하위 30% 이하 가정 중고생에게 월 30만원 자기학습개발비를 지급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남구 일대에서 순회 유세를 벌인 뒤 문학경기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기본 생활이 보장되는 도시, 생태·문화·환경이 숨 쉬는 도시 건설과 참여 예산제를 비롯한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약속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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