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로 산 대형트럭 수리 지연 때 최대 150만원 보상
송고시간2018-06-03 10:54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는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된 대형 트럭의 수리가 늦어질 경우 최대 150만원을 보상해주는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이후 출고된 뉴타워트럭과 엑시언트 등 대형 트럭 2종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운영된다.
출고 후 1년 내에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현대차 수리점)에 입고한 차량에 대해 소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보장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행 시간이 중요한 상용차 고객을 위해 수리 지연 보상금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6/03 10:5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
이재용 오늘 '운명의 날'…집유·실형 갈림길댓글수 69
-
법세련 "조국 딸 입학 취소해야"…부산대 총장 고발댓글수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