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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파니 부상' 벨기에, 호날두 빠진 포르투갈과 무승부

송고시간2018-06-03 09:20

서혜부 통증으로 교체되는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뱅상 콩파니.(AFP=연합뉴스)

서혜부 통증으로 교체되는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뱅상 콩파니.(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벨기에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결장한 포르투갈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핵심 수비수' 뱅상 콩파니(맨체스터 시티)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 속에 득점 없이 비겼다.

벨기에는 3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 전에서 90분 헛심공방 끝에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 속한 벨기에와 B조에 포함된 포르투갈은 이번 평가전에서 점유율 50%-50%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슈팅 수에서도 벨기에(10개·유효슈팅 3개 포함)와 포르투갈(10개·유효슈팅3개)은 대등하게 맞섰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벨기에는 콩파니의 부상 악재를 떠안으며 상처만 남겼다.

벨기에는 에덴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 무사 뎀벨레, 얀 페르통언, 뱅상 콩파니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켰다.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진 상황에서 벨기에와 맞섰다.

벨기에는 '수비의 핵심' 콩파니가 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돼 월드컵 출전 여부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콩파니는 후반10분께 서혜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부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48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며 "콩파니가 교체돼 나오면서 팀원 전체가 걱정에 빠졌다. 나이가 적은 선수가 아니어서 교체를 시켜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콩파니의 부상만으로도 만족할 수 없는 평가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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