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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美대사 "북미 간 연쇄회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종합)

송고시간2018-06-01 18:26

"북미정상회담, 항구적 평화·완전한 비핵화 위한 역사적 기회"

강경화 외교 장관, 성 김 포함 판문점 회담 美 대표단과 회동

미.북 실무회담 미 대표단 접견하는 강경화 장관
미.북 실무회담 미 대표단 접견하는 강경화 장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북미정상회담 의제조율을 위한 실무회담 미국 측 대표단의 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seephoto@yna.co.kr

호텔 나서는 성김
호텔 나서는 성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12 북미정상회담 의제조율을 위한 실무회담 미국 측 대표단의 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을 나서고 있다. 2018.5.30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정빛나 기자 =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는 1일 "폼페이오 (국무) 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회동,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의 회동까지 우리가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경화 장관, 성 김 접견
강경화 장관, 성 김 접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북미정상회담 의제조율을 위한 실무회담 미국 측 대표단의 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seephoto@yna.co.kr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판문점 실무회담의 미국 측 대표단을 이끄는 김 대사는 이날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동한 자리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지적했듯 예정된 정상회담까지는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사는 또 "최근의 남북관계 개선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은 항구적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매우 역사적인 기회"라며 "폼페이오 장관이 말했듯 미국와 북한 두 나라의 새로운 안보와 번영, 평화의 시대를 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대사는 "판문점에서 진행되는 협상을 통해 당신과 외교부, 청와대의 정(의용) 대사의 팀과 긴밀하게 접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은 우리 두 국가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며 "내 생각에 우리는 정말로 생각이 일치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미.북 실무회담 미 대표단 접견하는 강경화 장관
미.북 실무회담 미 대표단 접견하는 강경화 장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북미정상회담 의제조율을 위한 실무회담 미국 측 대표단의 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오른쪽 두번째부터),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등과 대화하고 있다. seephoto@yna.co.kr

강 장관은 이어 "김영철 부위원장과의 회담 이후 폼페이오 장관과의 아침 전화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폼페이오 장관이 여러분 미측 대표단에 매일 보고를 받을 것이고 여러분은 계속 북한 측과 대화를 할 텐데, 현재까지 여러분의 북측과의 판문점 협상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공유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다른 일정으로 미측 대표팀이 머무는 서울의 한 호텔을 찾았던 강 장관이 "오늘 그 호텔에 다른 오찬 때문에 갔는데, 대표단을 기다리는 많은 취재진을 봤다"고 말했고, 김 대사는 "나는 강 장관을 보려고 있는 줄 알았다"고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성 김 대사 이외에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 미측 협상단과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회동에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정연두 북핵외교기획단장 등이 배석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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