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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경남 창녕 33.9도…전국 곳곳 한여름 무더위(종합)

송고시간2018-06-01 18:13

서울·대구·대전 등 올해 들어 최고기온…남부 내륙 폭염주의보

후보들도 더위 속 '땀범벅'…한 달 일찍 개장한 부산 해수욕장 벌써 피서객

(전국종합=연합뉴스) 한무선 박철홍 기자 = 1일 전남 나주시 다도면과 경남 창녕군 낮 기온이 33.9도까지 치솟아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보였다.

'아, 더워'
'아, 더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시민이 신문지로 햇빛을 가린 채 쿨링포그 옆을 지나고 있다. 2018.6.1
hama@yna.co.kr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전남 나주시 다도면과 경남 창녕군이 33.9도로 가장 높았고 대구 달성이 33.4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것이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2도, 춘천 32.1도, 광주 31.9도, 대전 31.1도, 서울 30.2도, 안동 32.6도 등이다.

각각 올해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으며 이는 평년보다 4∼5도가량 높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자 대구 동성로 등 도심 거리에는 강한 햇빛 때문에 양산이나 선글라스를 쓴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에서는 나들이객과 주민들이 그늘을 찾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도 보였다.

유세에 나선 지방선거 후보들은 땀에 젖은 채 수시로 물을 마셔가며 열심히 표밭을 다졌다.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25.4도에 그쳤지만 이날 한 달가량 일찍 개장한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에는 마음급한 피서객들이 찾았다.

더위야 반갑다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더위야 반갑다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일 문을 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송정·송도 해수욕장도 한 달 일찍 이날 문을 열었고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월 1일 공식 개장한다. 2018.6.1
ccho@yna.co.kr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영·호남 내륙 일대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주의보 발효 시점은 2일 오전 11시다.

대상 지역은 대구, 광주, 경남 합천·하동·창녕·함안·밀양, 경북 청도·의성·영주·안동·예천·칠곡·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전남 화순·나주·구례·곡성 등이다.

mshan@yna.co.kr,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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