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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케이블카 설치 자재운반용 임시 삭도 부러져

송고시간2018-06-01 16:09

부러진 삭도 지주
부러진 삭도 지주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해상케이블카 설치용 자재를 운반하는 임시 삭도(索道)의 지주가 부러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오전 11시 40분께 목포 죽교동 유달산 둘러길 부근에 설치된 약 30m 높이의 삭도 지주가 넘어지며 부서졌다.

유달산 이등바위 상부승강장 건설에 필요한 건설자재 등을 옮기기 위해 설치된 이 삭도는 시범운전 중 전도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시범운전 중 삭도 지주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사고 후 해상케이블카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도된 삭도를 철거하고 있다"면서 "1주일 안에 다시 설치해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오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총연장은 국내 최장인 3.23km(해상 0.82km, 육상 2.41km)로 지난해 9월 착공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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