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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권자 276만6천여명…도, 선거사무 준비 '만전'

송고시간2018-06-01 15:54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경호 지사 권한대행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 지방선거 추진상황보고회
경남도, 지방선거 추진상황보고회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이날 보고회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는 등 본격 선거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투·개표소 준비 등 법정선거사무 준비와 선거 공정성 확보 점검을 위해 열렸다.

한 권한대행은 "도청 간부들이 시·군에 나가 투·개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투·개표소 준비와 안전점검 등 법정 선거절차에 따른 준비상황은 부시장·부군수가 지역 내 모든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남 투표율이 59.8%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았지만, 대선이나 총선보다는 낮았다"며 "사전투표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들이 법령을 위반해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감찰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도는 이번 선거에서 도내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18명, 도의원 58명, 시·군의원 264명 등 모두 342명을 선출하고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선거인명부는 이날 밤에 확정되는데 유권자 수는 주민등록인구와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재외국민, 영주체류 자격을 취득한 뒤 3년이 지난 외국인 등 276만6천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도내 4천175곳에 선거 벽보가 부착됐고 투표소 명칭과 소재지 공고, 거소투표용지 발송, 투표안내문 발송은 오는 3일까지 마무리된다.

이번에 거소투표를 하는 유권자는 8천815명이다.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 근무자, 병원·교도소 등에 기거하는 사람,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이 대상이며 우편으로 투표한다.

사전투표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며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도내에서는 308곳의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이뤄진다.

선거일인 13일에는 925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개표소는 시·군·구당 1곳씩 모두 22곳이 마련된다.

선거사무인력은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투표종사원 1만4천775명과 개표종사원 5천940명 등 2만715명으로 추산된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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