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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4대강 사업으로 설치한 보 구조물 해체해야"

수문 열린 영산강 죽산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문 열린 영산강 죽산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일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보 구조물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영산강 죽산보 수문 상시개방 1주년인 이날 논평을 내 "보 구조물이 존재하는 한 영산강 재자연화에는 한계가 있다"며 "강물 유속 회복, 하천 연속성, 물속 생물 이동을 위해 보 해체가 타당하다"고 밝혔다.

단체는 "보 개방 1주년 평가는 승촌보로 확대한 완전 개방 시점으로부터 1년을 맞는 연말 즈음 나올 예정"이라며 "환경부가 수질, 용수이용 변화 등을 모니터링 중인데 보 존폐 문제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운동연합은 "보 개방 이후 일부 구간에서 물 흐름이 보이고 모래톱이 드러나면서 영산강이 강다운 모습을 보인다"며 "수문 개방으로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더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6/01 15: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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