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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개 해수욕장 23일 먼저 개장…전 해수욕장 금연구역

송고시간2018-06-03 06:12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23일과 내달 1일 2차례에 나눠 모두 개장한다.

물놀이 즐기는 피서객들
물놀이 즐기는 피서객들

2017년 8월 26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서우봉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는 도내 11개 지정 해수욕장 중 협재, 이호테우, 함덕, 곽지, 금능 등 5개 해수욕장은 오는 23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삼양, 김녕, 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 등 그 외 6개 해수욕장은 내달 1일 개장한다. 주간 개장 해수욕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여름 성수기인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협재, 이호테우, 삼양, 함덕 등 4개 해수욕장은 야간에도 개장한다. 야간 개장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모든 해수욕장은 9월까지만 운영한다.

도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 평가 때 개선하기로 한 금역구역 지정, 애완동물 출입 기준 일원화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금연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난달 1일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 기간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내달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8월 1일부터 단속한다. 위반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모든 지정 해수욕장 내 유영구역에서의 애완동물 입욕은 금지된다. 백사장에서 산책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소지해야 한다.

제주지역 전체 해수욕장의 최근 3년간 이용객 수는 2015년 292만7천명, 2016년 400만8천명, 2017년 278만2천명이다.

김창선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3년간 지정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해양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과 협업해 해수욕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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