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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싱가포르서도 접촉…정상회담 의전·장소 협의

송고시간2018-05-29 21:43

北김창선-美헤이긴 싱가포르 모처서 회동

싱가포르 호텔 나서는 북한 김창선
싱가포르 호텔 나서는 북한 김창선

(싱가포르 AF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왼쪽)이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내의 한 호텔을 나서며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북미 간 '세기의 정상회담' 개최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김창선 부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회담 개최 때 경호·의전 등을 미국 대표단과 협의키 위해 전날 밤 싱가포르에 입국했다.
lkm@yna.co.kr

(싱가포르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이상현 기자 = 북미정상회담의 의전, 경호, 세부 일정 및 장소 등을 논의할 양측간 실무 접촉이 2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통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조 헤이긴 백악관 부(副) 비서실장은 이날 싱가포르 모처에서 만나 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장소, 의전, 경호 등 실무적인 부분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장과 헤이긴 부 비서실장은 정상회담 준비의 실무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28일 각각 싱가포르에 입국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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