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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獨 주요 차량부품업체도 인수 협상

송고시간2018-05-29 19:20

독일 폴크스바겐 자동차공장 [EPA=연합뉴스] *기사내용과 무관
독일 폴크스바겐 자동차공장 [EPA=연합뉴스] *기사내용과 무관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인 그라머 AG가 주요 주주 중 하나로 중국 기업인 닝보 지펭 측에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AP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닝보 지펭은 자동차 좌석 등 부품 제조 업체로 그라머 AG의 지분을 4분의 1 이상 보유 중이다.

그라머 AG 측은 "협상이 진전된 상황"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라머 AG 측은 닝보 지펭이 인수가로 주당 60 유로(7만4천700원)와 배당금으로 주당 1.25 유로(1천550원)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주당 60 유로로 그라머 AG의 전체 주식을 평가할 경우 전체 가치는 7억7천200만 유로(9천604억 원)에 달한다.

닝포 제펭의 인수설이 시장에 알려지자 그라머 AG의 주식은 급등했다.

독일 정부 측은 닝보 지펭이 그라머 AG를 인수할 경우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의 지리 자동차는 지난 2월 독일 다임러 지분을 10% 가까이 확보하면서 최대 주주가 됐다.

지리 자동차 측은 다임러와 제휴를 강화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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