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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번엔 승용차로 1t 트럭 막아…간질 운전자 구했다

송고시간2018-05-29 18:52

최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대형사고를 막은 의인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운전자가 정신을 잃은 채 달리는 차량 앞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대형사고를 예방했습니다.

29일 오전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이모(44) 씨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는데요.

이 트럭은 사고 후에도 멈추지 않고 100여m를 달린 데 이어 오른쪽 가드레일 방향으로 300∼400여m를 더 전진했습니다.

바로 뒤에서 이런 상황을 목격하고 이상하게 여긴 승용차 운전자 박세훈(45) 씨는 속도를 내 이 씨 트럭 앞을 막고 멈춰 세웠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간질 증상으로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박 씨가 고의로 차를 막아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제공 : 창원소방본부>

<편집 : 심소희>

[현장] 이번엔 승용차로 1t 트럭 막아…간질 운전자 구했다 - 2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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