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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두 아이와 엄마가 뛰어 내리려해요"

송고시간2018-05-29 17:18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위험에 처한 어린아이들이 경찰의 빠른 판단과 대처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9일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한 가정집의 2층 난간에서 두 아이와 아이 엄마가 뛰어내리려 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경찰이 도착하자 각각 1살과 3살 된 아이들은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렸고 20대 엄마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경찰의 도움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자칫 아이들이 추락할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 경찰은 흥분한 아이 엄마를 진정시키기 위해 대화를 이어가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아이들에게 접근했는데요.

아이 엄마는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은 채 '내려가지 않겠다' '경찰을 못믿겠다' 등 횡설수설을 하며 완강하게 버텼습니다.

잠시 승강이를 벌인 끝에 아이들을 엄마에게서 떼어 놓는 데 성공한 경찰은 아이 엄마도 안전한 곳으로 구조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환각 상태를 보이던 아이 엄마는 정신과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이들은 아동 가족부에서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 : 유튜브/PoliceActivity>

<편집 : 김혜주>

[현장] "두 아이와 엄마가 뛰어 내리려해요" - 2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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