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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대구·광주 30도 육박…미세먼지 '보통'

송고시간2018-05-29 16:59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 남부 등 약간의 비

해운대해변 도로변 폭염대응 그늘막
해운대해변 도로변 폭염대응 그늘막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가려주는 그늘막을 이용하고 있다. 부산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주변을 중심으로 그늘막 100여 개를 설치했다. 2018.5.29
ccho@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화요일인 29일 대구, 광주 등 일부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낮 최고 기온은 대구·광주·상주 29.9도, 대전 29.6도, 전주 28.1도, 수원 26.8도, 부산 26.1도, 서울 25.9도 등을 기록했다.

평년보다 0.6(서울)∼3.6(광주)도 높은 수준이다.

오후 4시 현재 전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밤부터 30일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모두 5㎜ 안팎이다.

이날 하루 평균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충북, 전북, 부산, 울산, 경북(이상 '나쁨')을 제외하고는 '보통'을 나타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 강원 영동, 충북, 부산, 울산, 경남 미세먼지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저녁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돼 일부 중부, 남부 지역은 농도가 높겠다"며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서쪽 지역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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