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일본, 경제운영 기본방침에 '내년 10월 소비세 인상' 첫 명기

송고시간2018-05-29 11:11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다음 달에 각의(국무회의)에서 확정하는 경제재정운영 기본방침에 2019년 10월 소비세를 현행 8%에서 10%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명기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전했다.

일본 정부가 경제재정운영 기본방침에 소비세 인상 시기를 명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당초 2015년 10월 소비세를 인상하려다가 2017년 4월로 시기를 늦췄다가 2016년 6월 들어 인상 시기를 2019년 10월로 다시 연기했다.

일본 정부는 동시에 "소비세율 10% 인상을 확실히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환경을 정비한다"며 2019~2020년 예산에 소비세 인상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기 진작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진작 대책은 주택 및 자동차 관련 감세 확대, 유아교육·보육 무상화 전면 실시 등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14년 4월 종전 5%였던 소비세를 8%로 인상한 바 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저소득층 현금 지원 등 증세대책으로 5조5천억엔(약 54조3천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일본 주식시장
일본 주식시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