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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련 구엄초 교장 동시선집 펴내…교과서 수록작 포함

송고시간2018-05-29 10:47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아동문학가인 장승련 제주 구엄초 교장이 그동안에 쓴 시들을 모아 동시선집 '우산 속 둘이서'로 새롭게 펴냈다.

아동문학가인 장승련 구엄초 교장 동시선집 '우산 속 둘이서' 표지[구엄초 제공=연합뉴스]

아동문학가인 장승련 구엄초 교장 동시선집 '우산 속 둘이서' 표지[구엄초 제공=연합뉴스]

이 책에는 4학년 1학기 국어(가) 교과서에 실린 '어느새',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우산 속 둘이서' 등 장 교장이 그동안 쓴 동시 50여 편이 실렸다.

시집은 '친구가 보고 싶은 날', '말하지 않아도', '너도밤나무 숲 속에 서면' '한라수목원에서' 등 4부로 구성됐다.

시인이자 문학비평가인 신형건씨는 "장승련의 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뿐 아니라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온갖 사물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바탕으로 한다"며 "이번 시집은 따뜻한 추억과 넉넉한 여유가 있는 쉼표 같은 동시집"이라고 평했다.

장 교장은 제주아동문학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애월문학회장을 맡아 해마다 애월문학지를 발간하고 있다. 그동안 3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한정동 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 초등 국어 교과서 4-1에는 장 교장이 쓴 산문 '제주도에서'가 실려 기행문에 대한 교육에 활용되기도 했다.

푸른책들. 1만1천500원.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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