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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료용 아미노산 '발린' 글로벌 점유율 60%↑

송고시간2018-05-29 09:37

CJ제일제당 중국 심양공장 전경
CJ제일제당 중국 심양공장 전경

[CJ제일제당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CJ제일제당은 29일 고부가가치 사료용 아미노산 첨가제인 '발린'의 지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60%(판매량 기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발린은 CJ제일제당이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에서 1위에 올라있는 4개 품목(라이신·트립토판·핵산·발린)중 하나로, CJ제일제당은 2014년 중국 심양공장에서 발린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 처음 진출한 지 3년 만에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발린 시장 후발주자로서 제품만 판매하는 기존 방식 대신 사용법과 노하우를 함께 제공하는 기술 마케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형 발효기반 생산체제를 구축하며 단기간에 '초격차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아지노모토 등 경쟁기업들이 새끼돼지 위주의 수요를 공략하는 것과 달리 CJ제일제당은 어미돼지와 육계 등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등 '역발상' 전략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발린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품목"이라며 "발린 사업이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넘버 1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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