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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내린 청계천은 위험해요…배오개다리서 인명구조 훈련

송고시간2018-05-29 11:15

훈련도 실제처럼
훈련도 실제처럼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배오개다리에서 실시된 '2018 청계천 시민구조 합동모의훈련'에서 중부소방대원이 청계천 고립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superdoo82@yna.co.kr

청계천 시민구조 훈련 [서울시 제공]
청계천 시민구조 훈련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와 중부소방서는 29일 청계천이 흐르는 종로구 예지동 배오개다리에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시민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한다.

오후 4시 시작되는 훈련은 청계천 유역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사이렌·안내방송과 함께 시민과 공사 작업자들이 대피한 이후 고립되거나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최근 국지성 폭우가 잦은 데다 비가 오면 종로와 중구, 동대문, 성동구 등지의 빗물과 오수가 청계천으로 모이는 구조적 특성이 있어 시행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폭우가 내릴 때 시민 행동 요령을 알리는 '안전소통 캠페인'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청계천 폭우로 인한 시민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시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해 비상시 시민대피와 출입통제를 책임지는 구간 책임제를 운용하고 있다. 또 주요 위험지역에 수문 열림 예·경보장치, 폐쇄회로(CC)TV, 문자전광판, 비상 사다리 등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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