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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한달만에 100억원 지원

송고시간2018-05-29 07:29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부산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생산라인 둘러보는 백운규 장관
생산라인 둘러보는 백운규 장관

(서울=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오후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유니테크노에서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2017.11.21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최근 자동차부품산업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내수정책 및 사드 갈등, 미국 통상압력 등으로 국내 완성차업계가 불황을 겪으면서 협력업체가 밀집한 부산지역 자동차부품업계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이 특례보증은 도입 한 달여 만에 100억 원을 지원했고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의 보증신청이 이어지면서 전체 대출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와 신용보증재단은 자동차부품기업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건설기계, 농업기계, 이륜자동차 등을 제외한 모든 자동차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GM군산공장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GM자동차 협력업체 가운데 GM의 매출 비중이 50%에 못 미치는 기업에 대해서도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이 밖에 도금, 금형, 도장, 열처리 등 업종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 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은 부산시에서 50억 원을 출연해 1천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지원조건은 금리 3.3%(변동), 보증료율 0.4%, 업체당 8억원 한도이며 1년 단위 연장 조건으로 3년간 지원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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