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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내주 독일·프랑스 방문…"이란 이슈 논의"

송고시간2018-05-29 02:57

이란 핵합의·시리아 내 이란군 문제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다음 주 독일과 프랑스를 잇달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하고 프랑스로 이동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다.

네타냐후 총리의 귀국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AP=연합뉴스 자료사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AP=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은 미국이 지난 8일 이란 핵합의 탈퇴를 선언한 뒤 네타냐후 총리가 독일과 프랑스를 처음 방문한다며 이란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란과 협상을 하면서 핵합의를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반면, 이스라엘은 미국의 핵합의 탈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유럽 방문에서 시리아 내 이란군 문제도 부각할 공산이 크다.

네타냐후 총리는 28일 집권여당인 리쿠드당 간부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시리아의 어느 지역에서도 이란 군대가 존재할 자리가 없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자신의 입장에 대한 지지를 부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최근 시리아 내 이란군 시설을 공습하는 등 군사적 대응을 강화했고 이란이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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